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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멘토 인터뷰] 홍의기 재능나눔컨설턴트 전문위원
  • 등록일2015.01.05
  • 조회수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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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

 

(질문1) 창조경제타운에서 멘토로 활동하고 계신데, 간단한 본인 소개와 멘토로 참여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 저는 삼성전자 VD사업부(TV사업부)에서 21년간 생산기술과 마케팅(상품기획/제품전략)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를 나온 이후 우연한 기회에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퇴직 전문가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1기로 수료 하면서 컨설턴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 현재는 산업혁신운동 3.0(공장혁신) 사업에 초기부터 참여하여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서울시의 Hi Seoul Brand 경영 지원단, 서울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 서울산업진흥원 희망설계 아카데미의 창업 평가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창조 경제타운에 멘토로 참여하게된 동기는 저희 법인에서 먼저 참여하여 활동하고 계시는 분의 소개로 알게 되었으며, 우리 사단 법인의 취지와 일치하여 미약하나마 회사 생활을 하며 배운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저 자신도 공부를 계속 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질문2) 타운에서는 주로 어떤 멘토링 활동을 하고 계시나요?

- 저는 2013년 8월경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 하였는데요. 멘티분들의 아이디어를 살펴보면서 어떤 아이디어에는 많은 멘토링이 진행되고 어떤 아이디어에는 멘토링이 전혀 없는 것을 보면서 혜택을 골고루 드리고자 시작하였습니다. 


-  비록 저의 전문 분야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방향을 제시해 드려도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 가장 부족한 부분인 자금 부분을 제외하고는 분야에 관계없이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3) 인상깊었던 멘티가 있으신가요? 그리고 이런 멘토링은 자신있습니다!하는 부분이 있으면요?

- 저의 의견이 본인이 생각하고 계시는 것과 맞지 않는다고 꼬치꼬치 따지시는 분들도 생각나고 반면, 진짜로 많은 준비를 하셔서 일부 마케팅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매출이 없어 고민하시는 분께는 전문 영업 인력을 영입하고 권역별 책임제로 사업을 추진토록 하시는게 좋겠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그대로 시행해서 매출을 올리고 계시는 분도 생각이 납니다.

- 자신있는 멘토링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모든 프로세스를 전부 경험을 했지만 특히 상품기획 부문을 오래해서 아이디어 구체화나 마케팅 전략 수립 쪽을 용이하게 할 수 있습니다. 


 

(질문4) 멘토님은 여러 특허도 보유하고 계시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 사례도 보유하고 계시는데요..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위해서 창조경제타운 멘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지요?

-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고 합니다. 완전히 혁신적인 상품은 모든 부문에서 시간과 인력 자금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존재하는 상품 및 아이디어의 개선은 혁신적인 상품 개발보다 훨씬 손쉽게 개발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없는 신상품을 만들겠다는 생각보다는 현재 나와 있는 기술 및 상품들을 융합한 신상품 쪽으로 아이디어를 찾고 개발을 하신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 질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질문5) 멘토님은 창조경제타운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지식 답변을 통해 꾸준히 지식기부를 실천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대해 좌우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인생의 지침 같은 것이 있으신지요?

-  제가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것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항상 웃음을 잃지 말고 웃으며 살자”입니다. 또한 회사 생활을 마치고 넓은 세상에 나와서 공부를 하다보니 과정보다는 결과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All is well that ends well(끝이 좋으면 다 좋다)"이라는 문구를 항상 가슴 깊이 새기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질문6) 회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영화 또는 스포츠가 있으신지요?

 
- 최근에 영화 “명량”과 “국제시장”을 보았는데 개인적으로 “국제시장”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큰 감동보다는 보는 내내 눈물을 훔치면서 보았는데요.. 쉽게 포기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부모 세대들이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왔는지 알려주어 쉽게 좌절하기보다 끝까지 해내겠다는 정신을 심어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추천합니다.

- 추천하고 싶은 책은 2013년 SERI CEO 선정 도서인 “답을 내는 조직”입니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며,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현실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질문7) 창조경제타운에서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그간의 경험에 비추어 멘티 또는 멘토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말씀이 있으신가요?

- 사소한 아이디어라도 생각이 나신다면 메모를 하는 습관을 기르시고, 그것을 구체화 시킨 후 멘토링을 신청 하시면 많은 전문가분들이 더 구체화 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실 것 같습니다.

- 작년부터 중소기업 공장 컨설팅을 하면서 누누이 강조하는 말이 “일단 시작하라”입니다. 사소한 것, 손 쉬운 것, 돈 안 들이고도 할 수 있는 것 등 일단 시작한 후에 하나하나 개선하다 보면 훨씬 좋은 상품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멘토 멘티분들! “방법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없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생각하고 실천하려고 노력을 합시다. 모든 분들의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하여!

 


 

(질문8) 요즘 뭔가 즐기는 것이 있다면?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다면?

- 등산을 아주 좋아하는 편입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월 1회 정도만 산을 찾고 있지만 2년 전만 해도 비가오나 눈이오나 매주 산을 찾곤 했는데 그 맛이 아주 색다릅니다. 여러분들에게도 산을 오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 그 외에 즐기는 것은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Facebook 등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관심사나 나의 삶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놀잇감인 것 같습니다.

 

 

(질문9) 멘토의 입장에서 창조경제타운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 많은 분들이 시간을 쪼개서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데,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들에게는 차별적인 무엇인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위촉장만 해도 1,000점이 넘어야 발급을 해 준다고 하는데 이달의 멘토로 선정된 분들에게는 예외적으로 위촉장을 발급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요? 위촉장과 상관없이 멘토일을 하기는 하지만 그런 혜택이라도 있으면 신이나서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10) 마지막으로 새해 첫 ‘이달의 멘토’ 대상자로 선정되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乙未年 새해를 맞아 마음을 다시 한번 가다듬고 한단계 더 성장 하려고 계획중 이었는데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어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내 자신을 더욱 채찍질하여 목표로 하고 있는 곳을 향하여 더욱 정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고, 앞으로 나의 미천한 경험을 토대로 내 경험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더욱더 열심히 다가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