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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s story #301] 퇴사하려는 직원이 있으면 집으로 찾아간다.
  • 등록일2016.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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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민족이 섞여 살고 있는 도시, 또는 그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멜팅 팟(melting pot)’이라는 표현이 있다. 기자가 몇일 전 찾아간 스타트업 스테이즈(Stayes)는 작은 멜팅 팟이었다. 외국인 대상 임대차 플랫폼을 제공중인 스테이즈는 스물 세명으로 구성된 기업으로 직원의 국적과 연령이 다양하다. 한국인을 비롯해 중국인, 베트남인들이 어울려 근무하고 있었고 20대부터 60대 까지 연령대의 폭도 컸다.

 

집주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함께 일하는 팀원들과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가고 싶다는 이병현 스테이즈 대표를 만났다.

 

이병현 스테이즈 대표 

 

스테이즈는 어떤 회사인가.

스테이즈는 1달 이상 국내에서 중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거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다.

 

 

서비스 사용자 중에 중국인이 많다. 타겟 고객인가? 

10월 기준 한국에 한달 넘게 거주 중인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었다. 이 중 절반은 중국인이다. 이들 중 10%만 어림 잡아도 정말 큰 시장이다. 중국인을 우선 고려하지 않을 이유는 없었다.

 

 

스테이즈가 외국인 고객에게 주는 메시지는 뭔가. 스테이즈를 써야 하는 이유와 맞닿아 있을듯싶다. 

국내 대학의 기숙사 수용률이 낮은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해외의 대학은 학생들 대부분이 기숙사에 입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비해 국내 대학은 외국인 기숙사 수용률이 불과 25%다. 나머지 학생들은 유학원 추천, 지인 추천 등 극히 적은 정보만을 가진 채 집을 계약하고 있다. 이들이 집을 구할 때 학교 측이 돕는 경우도 거의 없다. 게다가 국내의 부동산 계약 조건은 상대적으로 터프한 편이다. 1년 이상 거는 보증금과 필수 입주 기간 등 외국인들이 보면 갸우뚱할만한 조건이 많다. 그런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싶었다.

 

 

소비자가 말하는 스테이즈의 강점은 뭔가.

별도의 오프라인 과정없이 집 계약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는 거다. 단기가 아닌 석 달 동안 연고 없는 지역에서 살 집을 인터넷만으로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은 단순해 보이지만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외 이를 행하는 곳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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